오래된 휘발유 예초기를 사용했었는데, 진동이 심하고 엔진 노즐 청소를 자주 해줘야 해서 간편한 충전 예초기를 구입. 구입할때 사람들의 사용리류를 참고 해서 구입했는데, 이 물건은 돈 주고 구입한것중 맘에 드는 제품이다. 강력한 파워를 느낄수 있을 정도로 힘이 강하다.
구입가격은 298,000원
서비스로 포함된 나일론 줄은 순수하게 잔디만 자를때는 오래 가는데, 돌에 걸리거나 얇은 나무가지등을 자를 때는 금방 닳아 없어진다. 중간에 줄을 교체 해줘야 한다. 이건 휘발유 예초기도 마찬가지다. 포함된 이도날(금속날)로 하면 교체 할 필요가 없다.
포함된 전동공구를 이용하면 금방 교체 된다. 휘발유 제품도 교체 공구를 포함해서 파는데, 충전식도 공구가 포함되어 있다. 부드러운 잔디만 자를 때는 40분정도 사용한다. 돌, 나무 뿌리 같은걸 자르면 약간 줄어드는데 나는 화장을 해서 만든 작은 가족묘라 면적이 작아 포함된 밧데리 42V 1개로 충분했다. 1년에 몇번 사용하는거라 꽤 오랫동안 사용할수 있겠다 싶다.
무릎보호대, 안면 보호대는 약간 허접한대 없는 것보다 좋다. 실제로 착용하고 해야지 안하면 얼굴에 튀어서 묻고, 아랫바지에 엄청나게 달라 붙는다. 풀을 깍고 나서 청소하기 위해서는 칫솔같은걸 준비해서 가야 한다. 손으로는 닦아 내지 못한다. 현장에서 대충 벗겨 내고, 집에 와서 물 청소를 해야 한다.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대부분 벌초는 햇빛이 강한 장소라 힘들것이다.
스위치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함부로 다루면 부러질것 같다. 접어서 보관할때도 조심스럽게 접는다.
오토바이 정비할때 나사를 풀고 조립할때 사용했는데 식겁했다. 토크가 너무 높다보니 나사 부러지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베란다 창고 깊숙히 들어가 있다.
디월트 임팩전용드릴이 힘이 너무 강력해서 토크값이 낮고 임팩 육각렌치 겸용제품으로 보쉬제품을 구입.
이것도 나사 풀고 조립해보니 생각보다 토크값이 높다. 바퀴 풀고, 조일때만 사용한다.
오토바이 브레이크호스 액 교체 할때 바람으로 불어서 빼낼려고 구입한 주피터 더스트건. 생각보다 바람이 강력하다. 틈새 찌꺼기들 깨끗이 바람으로 씻겨 진다. 이 제품은 만족한다. 보쉬나 디월트 브랜드가 아닌 주피터 브랜드.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좋은 제품이다.
오토바이 전선들 보면 가는 전선이 꽤 있다. 이것을 자르고 붙일때 절연테이프로 감으면 두꺼워진다. 납땜으로 연결하고 수축튜브로 마무리를 하기 위해 구입한 보쉬 열풍기. 스위치를 누르면 앞 부분이 빨갛게 달아 올라 강력한 뜨겨운 바람이 나온다. 하지만, 무선충전 납땜기가 없어서 사용 못하고 있다. 오토바이 속에 있는 전선들 끊어 지지도 않았고.
아파트에 살면서 멀터커터기는 사용 할 일이 없다. 그래도 구입해 본 디월트 멀터 커터기.
보쉬제품보다 커터날 끼우고 빼는데 불편하다. 만약에 이런 제품 구입할려면 보쉬제품을 구입하기 바란다. 베란다 창고행.
보쉬 잔디바리캉을 사용하다가 큰집 형한테 주고, 새로 구입한 나리온 21V 잔디 깎기. 바리캉. 전정기.
묘지관리를 위해 구입. 사이즈는 생각보다 크다. 예전 보쉬제품은 18v가 아니라서 힘이 없는게 느껴 졌는데, 이 제품은 18V 제품이라 파워가 느껴진다. 느낌이 장난감을 만지는 느낌이 드는데, 잘 깎긴다. 밧데리는 4. Ah 밧데리 1개 포함인데 받자 마자 테스트 할려고 가지고 있는 나리온 공구에 사용하던 3.0 Ah 밧데리를 끼워 테스트 해보았다.
공구와 각종 칼날 밧데리가 포함인데, 전용 케이스가 없으니 이동, 보관이 어렵다. 제품 포장 박스를 버리지 않고 사용해야 한다. 천 가방이 포함 되 있지만 너무 흐믈 흐믈해서 없는것 보다는 좋은데.. 좀 아쉬운...
32인치 IPS 모니터를 사용하다가 큰 화면에 대한 로망이 있어 큰 맘 먹고 구입한 삼성 오디세이 네오 게이밍 모니터 G7 S43CG700.
그래픽카드가 NVIDIA 3060. 게임을 안하기 때문에 게임모드를 끄고 120Hz 지원.
사진상으로는 좋게 보이지만 정면에서 바라볼때 좌 우 끝 부분이 색이 변한다. 시야각이 매우 좁은 모니터이다.
43인치 모니터를 구입하기전, 검색을 많이 했지만 sRGB 100% 를 지원, 논글래어 방식의 IPS 모니터가 없다. 스마트TV기능도 필요없고, 오직 sRGB100% 만 지원하면 되는데 이게 생각보다 찾기가 힘들었다.
sRGB 100% 지원하는 43인치 모니터가 있지만 글래어 방식이라 내 모습이 비추는 것들, 43인 큰 모니터에서 내 모습이 비추면 유투브나 기타 OTT 에서 영화감상 할 때 보기가 힘들다.
논글래어 방식중 검색에 걸리는 삼성 오딧세이43인치.
사용기를 보니까 어떤 사람들은 괜찮고, 어떤 사람들은 돈 값 못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반반이다. 모니터밝기가 매우 밝아 그대로 사용하면 안되고 모니터 색상조절을 많이 해야 한다. 색상조절을 잘 하면 포토삽이나 인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만든 그래픽 작업 화일들 인쇄작업 할때 비슷하게 나올것이다.
색상맞추느라 3일을 밝기, 감마, 전문가설정에서 이러저리 만지고 조절했다.
기본으로 나오는 디스플레이포트 2.1 케이블.
뿌옇게 보여지고 뭔가 이상하게 보여지면 컴퓨터에서 60Hz 로 설정하면 쨍 한 화면이 보인다. 59.99Hz 가 될것이다. 이것으로 하면 IPS에서 보았을때 처럼 쨍하고 또렷한, 글씨 가독성도 아주 좋아진다.
차원이 다른 43인치 모니터 경험을 할것이다. 그래픽 작업하기에도 괜찮아진다.
컴퓨터를 끄면 거의 50초뒤에 모니터가 꺼지는데, 컴퓨터를 켜면 자동으로 모니터가 켜지지 않고, 리모컨으로만 켜야 한다. 이건 매우 불편하다. 모니터설정에서 꼭 PC 모드로 해야만 자동으로 켜진다. 처음 모니터 구입했을때 그대로 사용하면 리모컨으로 켜야 한다. 가독성은 크게 불편하지 않다. 클리어타입 조정 안해도 된다.
가장 큰 것은 시야각. 정면에서 바라 볼때 좌 우 끝 부분 색이 변하는 것. 이건 그래픽작업이나 영상편집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큰 불편한 상황이다. 이것은 모니터에서 바라보는 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좀 뒤로 가면 전체적인 화면이 다 들어와서 색변화가 없는데, 가까이 가서 눈동자를 돌리면 변한다. 영상 볼때는 느끼지 못하고 단색의 그래픽 작업할때 느낀다. 움직임이 심한 영상일때 잔상이 보이는것도 문제다.
처음부터 VA 모니터를 사용해 온 사람은 모르겠지만, IPS 모니터를 사용하다가 VA 모니터를 사용하면 뭔가 이상하다. 화면 픽셀도 어질어질하다. 뭔가 또렷한 화면을 기대하면 안된다. 화면이 뭉개지고 이글거리는 영상을 많이 보게 된다. 노을질때의 멋진 영상들을 IPS에서 보면 환상적이게 보이지만, 기본설정 상태에서 VA 모니터에서는 뭔가 강한 톤보다는 떠 보인다고 해야 하나.. 꼭 60Hz 로 바꾸기를....
거실에서 75인치, 85인치 TV를 볼때보다 컴퓨터에 앉아 43인치로 보는게 몰입감이 더 크다. 영화를 볼때 실감이 난다. 24인치, 27인치, 32인치 모니터에서 볼때 괜찮았던 장면들이 43인치 화면으로 보면 영상 계조가 일그러진게 많이 보인다. 이것은 8비트 영상의 한계라 어쩔수 없다. TV로 봐도 계조가 보이는데 어쩌랴...
유투브로 올리는건 자체 서버에서 압축을 엄청 많이 해서 계조가 깨지는것도 있고, 계단식 계조가 안보이게 할려면 모니터 자체가 10비트를 지원해서 더 넓은 영역의 색을 보여 줘야 한다. 영상도 10비트로 인코딩해서 유투브로 올리고.
하지만, 실제 지구상에서 업로드 되는 영상중 10비트로 압축해서 올려지는게 얼마나 될까.. ㅎㅎ
10비트를 볼수 있는 모니터를 보유한 지구인은 얼마나 있을까 ??
나는 취미로 촬영한 영상 편집해서 유투브로 올리는 거라 그려려니 하고 사용한다. 이미 구입했는데 어쩌랴...
캐드화일을 열어서 위치 볼때, 면적계산할때 화면이 크니까 아주 시원시원하다. 이런 큰 화면이 필요한것들은 43인치 아주 좋다.
컴퓨터 문서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포토삽, 인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등 그래픽작업을 많이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이 모니터에 대해 엄청난 불만이 나올것이다.
인터넷 웹 검색도 크롬이나 엣지 화면을 넓게 펼치면 하얀색 면이 많아져셔 눈이 아프다. 웹 화면을 최대한 좁혀야 그나마 괜찮다.
나는 이미 구입했기 때문에 사용하지만, 남들한테 추천을 하면.... 글쎄.... 이 모니터로 컴퓨터를 켜지 않고 OTT 영화감상하면 정말 좋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추천은 반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