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7일 - 10월 11일. 추석 연휴기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여행을 했다.
장기연휴시즌이라서 그런지 타슈켄트로 가는 카녹샤크 항공 대기줄이 엄청나게 길었다. 전부 우즈베키스탄인들 집으로 돌아 가는 사람들이다. 그들 손에는 많은 짐 보따리들이 있다. 굉장히 긴 대기 줄과 짐들.

1시간 늦게 출발했다. 의자 간격은 생각보다 넓다. 179. 170cm 인 키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빈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간 혹 빈 자리가 있었다. 출발 하기 전날 항공권 검색 했을 때 가격이 싸지 않더라... 팔리지 않는 것은 싸게 나올 줄 알았는데. 카녹샤크 항공이 인천에만 있었다가 부산 노선도 새로 만들었고, 카녹샤크 외 에도 다른 항공사들 인천과 타슈켄트 노선이 생겼다고 했는데 그 영향이 있을수도 있다.

갈 때는 설래임.

기내식은 정식으로 한번, 도착 전에 간단하게 토스트를 준다. 식사는 잘 나온다.

시간이 지나면 도착하는 장소가 나온다.. 노을지는 평야가 멋있다.


비행기에 내려 버스로 이동. 버스에 내리자 마자 바로 입국 심사를 한다. 심사는 아주 간단하게 끝난다.

짐이 늦게 나오니까 유심개통과 환전, ATM에서 돈을 인출하고 찾아도 된다.
현지 유심을 끼우고 얀덱스 인증을 할 때, 카드 인증을 카톡으로 오게 끔 은행 앱에서 설정해야 한다. 일반 문자로 인증 오게 하면 현지에서 얀덱스 인증을 할 수 없다. 가입인증도 한국에서 하고 와야 편하다.

현지 택시기사들이 호객 행위를 하는데 심하게 하지 않기에 그냥 걸어 나와서 얀덱스를 호출하면 된다.
카녹샤크 항공으로 인천에서 타슈켄트로 오면 저녁에 도착한다. 막히지 않고 호텔까지 금방 간다.

타슈켄트에 저녁에 도착해서 새벽에 떠나야 해서 가격 싼 호텔을 선택했는데 최악의 호텔이다. 방 청소가 안되어 있었다. 저녁을 먹으러 나간 사이에 방 청소를 한다고 했는데, 이불 교체를 안하고 그냥 털어서 펼쳐 놓았다... 최악의 호텔. 이 호텔 정보는 따로 페이지를 만들어 적어 놓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첫 식사. 저녁식사는 호텔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갔다. 이동하는 중간에 고려인 식당이 있었다.
첫 식사는 괜찮았다. 어머니 동생과 함께 먹었는데 다들 좋아 했다. 물론 나도 고기 꼬치 샤슬릭이라고 해야 하나.. 맛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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